
그때 그 시절, 참말로 힘들었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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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가 이야기를 목소리로 낭독해 드려요.
요새 젊은 친구들은 쪼금 힘들다 하면 큰일 난 줄 알더만, 우리 때는 참말로 먹고사는 게 전쟁이었슈. 논산서 어릴 적엔 배 곯는 건 일도 아니었유. 들판에서 메뚜기 잡아 묵고 보리개떡 먹던 시절이니, 지금 생각하면 아득혀유. 다들 그렇게 살았으니 불행하다 생각 못 했지라.
학교 끝나면 바로 밭으로 나가 호미 잡는 게 일과였슈. 스무 살 되어 서울 와서는 공사판이며 공장이며 안 해본 데가 없을 겨.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고, 보따리 하나 들고 쪽방 신세였지만, 식구들 먹여 살려야 한다는 생각 하나로 악착같이 버텼슈.
지금은 그때 그 고생 덕분에 등 따시고 배부르게 사는 줄 아니께, 마냥 싫진 않어유. 힘들었지만 그 시절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으니 고맙게 생각혀유. 젊은 친구들도 좌절 말고 묵묵히 자기 길 가면 좋은 날 올 거여유. 암요, 그럼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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