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옛날이랑 다른 요즘 세상, 재밌네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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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가 이야기를 목소리로 낭독해 드려요.
요새 세상 돌아가는 거 보면 참 신기하고 또 놀라울 따름이여유. 내가 어렸을 적엔 해 질 녘 골목에 애들 죄다 모여서 땅따먹기 하고, 밤 되면 온 동네가 고요하니 별만 쏟아졌는디. 지금은 환하게 불 켜진 빌딩 숲에, 사람들 손에 다 작은 기계 들고 뭐 그리 바쁘게들 움직이는지 원.
옛날엔 서울 올라와서 이것저것 안 해본 일이 없었으니께, 그래도 변화라면 변화는 내가 제일 먼저 몸으로 느꼈지유. 공장에서 밤샘도 해보고, 장터에서 채소도 팔아보고... 그때도 아침 일찍부터 해 지고 나서까지 바빴지만, 지금 사람들 바쁜 거랑은 또 다른 바쁨인 것 같어유. 뭘 그렇게 손 안에 쥐고 다들 집중하는지, 지나가다 보면 궁금할 때가 많어유.
그래도 다 좋게 바뀌는 거 아니겠슈? 덕분에 멀리 있는 자식들 얼굴도 실시간으로 보고, 모르는 것도 척하면 척 금방금방 찾아볼 수 있으니께 이만하면 살기 좋은 세상인 건 맞어유. 우리 때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매일같이 벌어지니, 참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그랴유.
근디 가끔은 그 옛날, 옆집 순이네 숟가락 개수까지 다 알던 그 정 많던 시절도 그립긴 해유. 다들 자기 앞가림 하느라 바빠서 옆도 못 돌아볼 만큼 각박해진 건 아닌가 싶을 때도 솔직히 있쥬. 그래도 뭐, 다 나름대로 사는 방식이 있는 거니께, 내가 너무 옛날 사람 생각만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허허. 이래저래 요즘 세상, 참 볼 거 많고 배울 거 많아서 재밌슈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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