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정선 골짜기, 그때 그 이웃들
구독자 0구독
0:000:00
AI가 이야기를 목소리로 낭독해 드려요.
우리 정선 골짜기는 산세 험하고 사람 드물었어. 탄광촌이라 전국서 모였어도, 다 가족이었지. 힘들면 서로 의지했으니까. 이웃이 곧 형제자매 같았네.누구네 집 어려우면 온 동네가 나섰어. 탄광서 다친 이웃 생기면 먹을 거 가져다주고 밭일도 대신 해줬지. 쌀 한 톨 김치 한 조각도 나누며 정을 쌓았네. 가진 건 없어도 마음만은 넉넉했어.요새는 옆집도 모른다지만, 그때 그 정이 참 그립구먼. 우리 세대가 이 나라를 일궈낸 건 끈끈한 이웃의 힘 덕분이야. 어려웠지만 정겹고 소박했던 우리 동네, 그때 그 이웃들이 참 보고 싶네.
댓글 0
첫 댓글을 남겨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.